독서교실은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필요성과 즐거움을 일깨우고, 다양한 주제의 독서 및 독후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서관에서 매년 운영하고 있다.

지역 초등학교 1~6학년을 대상으로 영등·모현·마동·부송·유천·금마·황등도서관에서‘도시로 알아보는 세계사’,‘세계역사를 바꾼 전쟁 이야기’,‘누가누가 잠자나’,‘서양의 옛이야기 비틀어보기’ 등 도서관 별로 각기 다른 세부 주제로 전문강사가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독후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우수 수료자에게는 익산시장상,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상이 수여될 예정이며 신청은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독서교실을 통해 방학 기간 동안 책과 친숙해지고 도서관에서 알차고 의미 있는 경험을 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