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관광두레, 관광 시장 조준 ‘완주’ 매력 전파

  • 등록 2026.04.30 11: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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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유치 홍보활동 행사 연이어 참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 관광두레 주민 사업체들이 국내외 관광 시장에 ‘완주’의 매력을 알리는 핵심 홍보 주체로 발돋움하며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들은 4월 열린 국내 주요 관광 협력 체계 및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홍보 활동 행사에 연이어 참여해, 지역 기반 로컬 교육 내용이 완주 관광의 성장을 어떻게 이끄는지를 실질적으로 보여줬다.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2026년 두레함께 DAY’에는 공동체 공간 수작, 삼산도가, 달달구리, 조아지구, 반줄 등 완주 관광두레 5개팀이 참여해 완주만의 특색 있는 관광 자원을 전국 단위 여행업계에 각인시켰다.

 

전국 69개 관광두레 사업체와 62개 여행업계가 모인 대규모 기업 간 거래(B2B) 협력 자리에서 완주 팀들은 농촌 체험, 로컬 식음 교육 내용, 공간 기반 체험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선보였다.

 

이는 단순한 상품 소개를 넘어 완주 고유의 매력을 여행 상품화하여 전국의 관광객을 완주로 이끌어내는 중요한 홍보 무대가 됐다.

 

완주 관광두레의 홍보 행보는 해외 관광객 유치로도 확장하고 있다.

 

이들 5개팀은 29일 전주에서 열린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홍보 지원 서비스 연계 권역별 설명회(중부권)’에도 참여해 글로벌 관광 홍보 전략을 다졌다.

 

한국관광공사 국제 관광 협력 팀 주관으로 열린 이 행사에서 참여 업체들은 해외 현지 판매 촉진,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기반 디지털 홍보, 사전 답사 여행(팸투어), 해외 동반자 연계 등의 방안을 공유받으며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기 위한 구체적인 홍보 토대를 마련했다.

 

황미선 완주군 관광두레 피디(PD)는 “이번 참여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로컬 교육 내용이 완주 관광 전체를 대표하는 훌륭한 상품으로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소회를 전했다. 이어 “지역의 일상과 자원을 기반으로 한 교육 내용이 곧 완주를 알리는 홍보 매개체가 되어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관광두레 사업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관광사업체를 창업·운영하도록 지원하는 한국관광공사의 정책사업으로,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한 관광콘텐츠 발굴과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갑수 기자 ggs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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