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은 중학교 31개교, 고등학교 19개교 등 총 50개교, 390명을 대상으로 특수학급 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특수학급 힐링데이’를 11월 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특수학급 힐링데이’는 특수학급 학생들에게 학교 현장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이고, 또래 및 교사와의 상호작용 속에서 자연스럽게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네온아트, 도자기 페인팅, 마크라메, 오르프 합주, 난타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으로 구성했으며, 학생 개개인의 수준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체험이 이루어지도록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창작 활동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자신만의 결과물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성취감과 자신감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전문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하여 이동에 따른 부담을 줄이고, 익숙한 학교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체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강사 인건비를 비롯한 운영에 필요한 모든 경비는 대전교육연수원에서 전액 지원하며,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학교별 여건에 맞게 2~3시간 과정으로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대전교육연수원 박광순 원장은 “특수학급 학생들이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자기 표현 능력을 키우고, 타인과 소통하며 협력하는 경험을 쌓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학생 한 명 한 명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