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는 지역 밀착형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의 지속가능한 자기 계발을 돕기 위한 ‘2026년 전북시민대학 전주캠퍼스’에 참여할 1학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전주시평생학습과는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전주대학교, 우석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 전주기전대학 등 지역 내 주요 대학 및 민간 전문기관(포크리컨설팅, 한국평생교육HRD진흥협회)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하는 이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고품질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1학기 교육과정은 시민들의 생애 전환과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생애도약학부 △지역특화학부 △교양학부의 3개 학부로 나뉘어 운영된다.
먼저 생애도약학부에서는 △건설기계(지게차) 운전 실무 △농업기계 정비 기술 실무 △전통장류 제조 실무(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한국어 발음 튜터 과정(전주대학교) △나만의 자서전 쓰기(전주비전대학교) △50+ 슬로우 조깅 활동가 과정(전주기전대학) 등이 개설된다.
또한 MICE 산업과 연계한 지역특화학부에서는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AI 활용-바이브코딩1 △테이블 퍼실리테이터 워크숍 △전주 역사문화 스토리텔러과정 △전주 문화 경제학 등이 마련된다.
끝으로 교양학부에서는 스마트폰 기반의 일상생활 속 AI 도구 활용 과정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1학기 교육은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각 과정별로 지정된 교육 장소(각 대학 및 전주시평생학습관 등)에서 진행된다.
이번 과정에는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전북시민대학 누리집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이영섭 전주시 도서관평생학습본부 본부장은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민과 지역이 동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학습 도시 전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