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소방서, ‘반려소화전’ 특수시책 시민 제보로 알려져 화제

  • 등록 2026.04.27 15:5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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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계양소방서은 지난 24일 일반인이 소화전을 정비하는 모습이 시민 제보를 통해 접수돼 확인한 결과, 현재 계양소방서에서 추진 중인 의용소방대 ‘반려소화전’ 특수시책 활동으로 밝혀지며 귀감을 사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한 시민이 "일반인이 소화전을 점검하는 모습이 있다"는 내용을 제보함에 따라 사실 여부를 확인한 결과, 해당 활동은 계양소방서 장기남성의용소방대 소속 이한일 대원의 '반려소화전' 활동으로 확인됐다.

 

'반려소화전'은 의용소방대원이 생활반경 내 소화전을 지정하여 수시로 주변 환경을 점검하는 특수시책으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소방용수 확보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특히 평소 소화전 주변 장애물을 제거하고 관리 상태를 유지함으로써 초기 화재 대응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한일 대원은 “소방활동 시 소화전 주변 장애요소를 조기에 발견·제거해 화재 대응력을 높일 수 있다”며 “의용소방대원으로서 활동에 참여하며 소방의 일원이라는 자긍심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지정된 소화전을 생활 속 ‘반려’ 존재로 인식하고 시민의 안전을 함께 지켜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사례는 시민의 관심과 제보를 통해 정책의 긍정적인 효과가 확인된 사례로,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도 의미를 더하고 있다.

 

송태철 서장은 “의용소방대의 자발적인 활동과 시민의 관심이 더해져 지역 안전망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수시책을 통해 화재 예방과 안전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갑수 기자 ggs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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