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서부면 죽도 건물번호판 정비…주민 불편 해소

  • 등록 2026.04.27 08: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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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정보시설 정비로 주민 편의 개선 및 응급상황 대응력 강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3일 국민불편사항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서부면 죽도 지역 내 훼손·부식된 건물번호판에 대한 정비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죽도는 해풍과 염분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도서지역 특성상 건물번호판의 부식과 훼손이 잦아 주민과 방문객들이 건물의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는 데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건물번호판은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을 위한 기본적인 주소정보시설로, 시설물의 훼손이나 망실이 발생할 경우 주민 생활 불편은 물론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 파악에도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홍성군은 현장 전수조사를 통해 죽도 지역 내 훼손되거나 부식된 건물번호판의 상태를 점검하고, 시설물에 대한 교체 및 정비를 체계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정비를 통해 건물번호판의 시인성과 정확성을 높여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개선하고, 방문객들에게도 보다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홍성군은 이번 사업이 주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재난 및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군민 안전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연 민원지적과장은 “죽도와 같은 도서지역은 자연환경의 영향으로 주소정보시설의 훼손이 상대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한다”며 “앞으로도 국민불편사항 개선사업을 통해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불편 요소를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하여,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갑수 기자 ggs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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