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사이버보안 인재 양성… '부산권 정보보호영재교육원' 입학식 개최

  • 등록 2026.04.17 08: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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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11:00 국립부경대에서 입학식 열려… 입학생, 학부모, 관계자 등 100여 명 참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내일(18일) 오전 11시 국립부경대 향파관에서 '부산권 정보보호영재교육원 제5기 입학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학식은 부산 지역의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입학생 45명을 비롯해 학부모와 영재교육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입학식 후에는 반별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봄학기 수업을 시작하여 정보보안 인재 양성을 위한 본격적인 첫걸음을 시작한다.

 

올해 영재교육원은 신청지원서를 제출한 79명을 대상으로 서류전형(1차)과 면접전형(2차)을 실시했고, 입학생 45명을 최종 선발했다.

 

영재교육원 입학생은 부산 지역의 정보보호에 관심 있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했으며, 신청지원서, 자기소개서 등 제출 서류를 바탕으로 국립부경대 교수진의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교육과정은 중등 기초반 15명, 중등 심화반 15명, 고등 기초심화반 15명 등 총 3개 반이며, 운영기관인 국립부경대에서 수업을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4월부터 11월까지 연간 100시간의 정보보호 전문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수료 시 우수 학생에게는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수업은 격주 토요일 정규 수업으로 운영되며, 여름학기인 7월 말에는 정보보호 관련 기업탐방 등 현장 방문을 포함하여 1주일 동안 집중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정보윤리 ▲네트워크 보안 ▲시스템 보안 ▲암호학 ▲프로그래밍 실습 등 정보보호 핵심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되며, 외부 기관이 주최하는 정보보호 경진대회 참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근록 시 행정자치국장은 “학생들이 정보보호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해, 미래에는 사이버 공간을 안전하게 지키는 화이트해커로 활약하기를 기대한다”라며, “부산이 청소년 단계부터 정보보호 인재를 체계적으로 키워내는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강갑수 기자 ggs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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