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시는 15일 어린이집 급식 식재료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식재료 수거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가 지난달 관내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어린이집에 납품되는 식재료 구매업체 현황 조사를 실시해 최다 구매업체로 선정된 풀무원 푸드머스 김해키즈를 대상으로 한다.
시청 보육팀 급식담당자와 보건소 위생관리팀 담당자가 업체를 방문해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관내 어린이집에 납품되는 식재료를 수거해 전문기관에 검사를 의뢰했다.
수거 대상은 어린이집에서 주로 사용하는 식재료 중 생산자 정보, 유통 이력 확인이 가능한 품목을 중심으로 농산물 5품목(고구마, 당근, 양파, 오이, 무)과 가공식품 3품목(대두유, 된장, 케첩)이다.
수거한 식재료는 창원내서·진주 농산물검사소에 의뢰해 방사능과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검사 결과는 김해시 누리집에 공개되며 부적합 판정을 받은 식재료의 경우 신속한 회수·폐기와 유통 차단 등 필요한 조치가 이뤄진다.
박종주 시 복지국장은 “부적합 식재료가 어린이집으로 유통되지 않도록 사전에 차단해 어린이집 급식 위생관리를 강화하겠다”며 “어린이집 식재료 안전관리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과 요구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만큼 식재료 안전관리와 위생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