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 플라스틱 줄이기 범국민 실천운동 추진

  • 등록 2026.04.12 17:54:25
크게보기

전 국민이 매일 일회용컵 하나(20g)씩 줄이면 연간 폐플라스틱의 10% 감량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는 4월 13일부터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기 위한 실천서약 운동(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천운동은 최근 중동전쟁으로 플라스틱의 원료가 되는 석유 및 나프타의 수급 불안정에 대비하며 플라스틱의 의존도를 재점검하고 근본적인 소비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실천운동의 일례로 5천만 국민이 매일 일회용 컵 하나만큼의 플라스틱을 줄이는 작은 노력으로, 현재 매년 가정에서 발생하는 약 383만 톤(‘23년 기준)의 폐플라스틱의 10%을 줄일 수 있다. 일회용 컵의 무게는 약 20g이며, 이는 1리터 용량 생수 페트병과도 비슷한 무게다.

 

이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일상에서 플라스틱 소비 습관을 바꿀 수 있는 9대 실천 수칙을 마련하고 국민, 공공기관, 기업 등의 참여를 대대적으로 이끈다.

 

국민, 공공기관, 기업은 새롭게 단장한 자원순환 실천 플랫폼(recycling-info.or.kr/act4r)에 접속해 9대 실천 수칙에 참여할 것을 서약하며 다짐을 작성하고, 수칙별로 실천 인증 사진을 게재할 수 있다.

 

이번 실천운동은 4월 13일부터 6개월간 진행되며, 플라스틱 줄이기 9대 수칙을 실천하는 모습을 인증한 국민을 대상으로 매달 소정의 경품도 제공한다.

 

한편,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공공기관·기업에 다회용기 사용 전환을 요청하는 등 협조를 구하고, 미래세대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줄이기를 주제로 교육도 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실천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 약 3,437곳에 달하는 ‘일회용품 줄여가게’와도 협력해 디회용컵(텀블러) 사용, 일회용 수저 및 빨대 안 받기 등으로 소비자가 플라스틱 감량을 실천하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김고응 기후에너지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은 “매일 일회용컵 하나씩 안 쓰는 작은 실천으로도 큰 변화를 이룰 수 있다”라며, “자원 위기를 함께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국민, 공공기관, 기업 모든 주체의 플라스틱 줄이기 참여를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학영 기자 12345hyk@naver.com
Copyright @시민행정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삼봉로81 두산위브파빌리온 1203호 최초등록일 : 2023년 시민행정신문 서울, 아54868 | 등록일 : 2023. 5. 16 | 발행인 : 주식회사 담화미디어그룹 이존영 | 편집인 : 이존영 | 부사장 이정하 | 총괄기획실장 김동현| 편집국장 이갑수 | 미국 지사장 김준배 | 선임기자 신형식 | 종교부장 장규호 | 전화번호 : 02-3417-1010 | 02-396-5757 Copyright @시민행정신문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