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중동 정세 불안 대응 '비상경제 대응 TF' 가동

  • 등록 2026.03.20 12:32:39
크게보기

중동 긴장 고조로 유가·환율 동반 상승…민생경제 선제 대응 체계 구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중동 정세 불안으로 국제 유가와 환율이 동시에 상승하며 지역경제 전반에 부담이 커지자, 오산시가 민생경제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 대응 체계 가동에 나섰다.

 

시는 최근 이스라엘-이란 간 충돌 등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경제 여파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경제 대응 TF’를 구성하고, 지난 19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TF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경제문화국장이 부단장을 맡아 물가관리반, 기업지원반, 에너지관리반, 농축산물반 등 4개 전문 대응팀으로 운영된다. 시는 경제 불확실성이 해소될 때까지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하며 시민들의 경제적 불안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유소 유가 점검과 석유·가스 수급 관리, 중동 사태 관련 기업 피해 접수 창구 운영, 생필품 사재기 및 매점매석 행위 점검 등 분야별 대응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관내 주유소 33개소를 대상으로 판매가격 게시 여부와 유류 재고 보유 현황 등을 점검한 결과를 공유하며, 현장 중심의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향후 주간 단위로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변동 사항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보고 체계를 운영해 지역경제 영향 최소화에 나설 계획이다.

 

윤영미 부시장은 “중동 정세가 안정될 때까지 에너지 수급 관리와 물가 안정에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갑수 기자 ggs79@naver.com
Copyright @시민행정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삼봉로81 두산위브파빌리온 1203호 최초등록일 : 2023년 시민행정신문 서울, 아54868 | 등록일 : 2023. 5. 16 | 발행인 : 주식회사 담화미디어그룹 이존영 | 편집인 : 이존영 | 부사장 이정하 | 총괄기획실장 김동현| 편집국장 이갑수 | 미국 지사장 김준배 | 선임기자 신형식 | 종교부장 장규호 | 전화번호 : 02-3417-1010 | 02-396-5757 Copyright @시민행정신문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