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기자 |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경상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지현안 지원사업에 선정돼 2025년 10월부터 2026년 3월까지 ‘농촌지역 사회적 고립 정신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를 위한 지지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농촌지역에서 사회적 고립을 겪는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지지체계를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복지관은 창녕군정신건강복지센터, 국립부곡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창녕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사회적 고립을 겪고 있는 정신장애인 10명을 발굴했으며, ‘똑똑! 마음이음서비스’를 통해 주 2회 가구 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참여자들은 점차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다.
또한 국립부곡병원 낮병동 프로그램과 연계한 ‘건강 쑥! 마음톡!!’ 프로그램을 총 6회기에 걸쳐 운영해 참여자들이 전문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향후 지속적인 이용 기반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체험활동과 나들이 프로그램 등을 통해 참여자들의 사회적 관계 회복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복지관은 오는 3월 31일 사업 성과공유회를 열어 사업 추진 결과와 참여자 변화, 지역사회 협력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김성길 관장은 “농촌지역에서는 정신장애인의 사회적 고립 문제가 더욱 심화될 수 있다”며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정신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관계를 맺고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지지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