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자전거 무료대여소 운영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자전거 무료대여소는 남구 삼산동 985-1번지 일원(구 태화강 둔치 스케이트장)에서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며 다만 혹서기인 8월에는 이용자의 안전과 폭염 예방을 위해 휴장한다.
운영일시는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무다.
구민 누구나 전화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으며 안전교육과 자전거 대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위탁운영기관 또는 남구 평생교육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안전한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자전거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교육에서는 △자전거 안전모 등 보호장비 착용의 중요성 △자전거 이용 시 준수해야 할 교통법규 △자전거 기본 점검 방법 △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등을 안내해 이용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어린이들의 올바른 자전거 이용 습관 형성을 위해 남구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어린이 자전거교실’도 운영한다.
자전거교실에서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안전교육과 함께 올바른 자전거 타기 방법, 보호장비 착용 요령 등 체험 중심 교육을 진행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자전거 안전수칙을 익힐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자전거는 건강 증진과 환경 보호에 도움이 되는 친환경 교통수단이지만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전거 무료대여소 운영과 안전교육으로 구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