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람천 수질오염 사전예방” 가축분뇨 배출시설 특별점검 추진

  • 등록 2026.03.19 11: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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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천 인근 가축분뇨 배출시설 집중점검 및 민ㆍ관합동점검 실시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남원시는 최근 람천 수질오염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지난 3월 17일 가축분뇨 배출시설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축사 주변 배수로 및 하천의 수질 상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는 남원시와 함양군 관계 공무원 및 지역 주민이 참여하여 현장 점검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가축분뇨 배출시설 관리 실태를 확인함으로써 실질적인 환경오염 예방 효과를 높였다.

 

또한, 남원시는 람천 유역 인근 인월면, 아영면, 운봉읍, 산내면에 위치한 축사를 대상으로 가축분뇨 배출시설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특히 하천과 인접해 수질오염 우려가 높은 축사를 중심으로 점검을 강화하여 수질오염을 사전에 예방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가축분뇨 무단배출 여부 △비밀배출구 설치 여부 △퇴비 및 액비의 야적 여부 △축사 주변 배수로 및 하천으로의 가축분뇨 등 유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계도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를 통해 즉시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이 발견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향후에도 람천 유역을 중심으로 가축분뇨 배출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하천 순찰을 강화하여 수질오염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가축분뇨의 부적정 처리로 인한 수질오염은 하천 생태계뿐만 아니라 주민 생활환경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철저한 점검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깨끗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학영 기자 12345hy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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