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서울 동대문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와락’이 서울시교육청이 실시한 ‘2025년도 서울시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운영 평가’에서 우수센터로 선정되며 4년 연속 우수기관 기록을 이어갔다.
서울시교육청은 자치구별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의 체계적인 성과 관리를 위해 매년 운영 성과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현장 점검(50%) ▲이용자(교사) 만족도(40%) ▲예산 집행 결과(10%)로 총 세 가지 지표를 종합적으로 반영하며, 동대문 와락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4년 연속 우수센터로 선정됐다.
동대문 와락은 지역 내 학교와 다양한 기관을 연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폭넓은 진로 탐색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꿈빛교실’ 프로그램은 지역 기관 및 학교와 협력하여 교육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회기 맞춤형 진로체험을 운영함으로써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경험하고 미래 설계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학교급별 전환기에 필요한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중점 사업을 구성하고, 고교학점제 캠프 등 전환기 학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4차 산업 및 신산업 분야와 관련된 센터 특화 사업을 3개 분야로 운영하여 미래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는 점도 우수 사례로 평가됐다.
동대문 와락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중점 사업인 신산업 및 창업 분야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메이커 기반 창의 체험 프로그램 ‘DDM메이커’ ▲미래 직업 탐색 프로그램 ‘미래잡(job)기 ▲인공지능 활용 창업 체험 프로그램 ’나도 CEO’ 등으로 사업을 구분해 운영할 예정이며, 학생들이 실제 직업 세계를 보다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관련 체험처 발굴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하는 진로교육 플랫폼으로서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