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청소년쉼터, 가정 밖 청소년 ‘지키고 키워냈다’

  • 등록 2026.02.19 15:10:56
크게보기

대학 진학 등 값진 결실, 3회 연속 최우수 평가로 역량 입증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가정 내 폭력·학대·가정해체 등과 같은 이유로 가정에서 지내기 어려운 9세~24세 이하 가정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지원에 힘쓴 결과, 청소년들의 자격증 취득과 대학 진학을 비롯해 정부부처 평가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울산 남구 여자단기·중장기청소년쉼터의 다양한 자립서비스 제공은 가정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는 토대가 되어 값진 결실을 가져왔다.

 

‘바리스타’ 분야를 진로로 삼은 청소년 A는 바리스타 1급・2급 자격증, 제과기능사, 제빵기능사 등을 취득하고 전문 역량을 갖춰 2026학년도 호텔식품제과제빵학과에 합격했다.

 

청소년 B는 HSK IBT 3급 합격을 통해 중국어 역량을 확장해 2026학년도 중국어 관련 학과에 합격했으며, 청소년 C와 D도 각각 유아교육과 합격과 검정고시 합격 후 치위생과에 진학하는 등 청소년들의 스스로 이뤄낸 다양한 성취가 이어졌다.

 

이에 울산 남구 여자단기・중장기청소년쉼터는 3년마다 실시되는 성평등가족부 청소년쉼터 종합평가에 3회(2019년, 2022년, 2025년) 연속 최우수(S등급)로 평가를 받아 전국 최고 수준의 시설 운영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전국적인 벤치마킹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울러 이러한 가정 밖 청소년들의 성장 뒤에는 지역사회의 꾸준한 관심과 나눔이 있었다.

 

특히, UBC 울산방송 라디오를 통해 2022년부터 매년 연말 지역 청취자들의 공감과 참여 속에 모인 모금액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은 가정 밖 청소년들과 홀로서기에 나선 자립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됐다.

 

남구 관계자는 “가정 밖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초기 대응과 지역 협력망을 강화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자
Copyright @시민행정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삼봉로81 두산위브파빌리온 1203호 최초등록일 : 2023년 시민행정신문 서울, 아54868 | 등록일 : 2023. 5. 16 | 발행인 : 주식회사 담화미디어그룹 이존영 | 편집인 : 이존영 | 부사장 이정하 | 총괄기획실장 김동현| 편집국장 이갑수 | 미국 지사장 김준배 | 선임기자 신형식 | 종교부장 장규호 | 전화번호 : 02-3417-1010 | 02-396-5757 Copyright @시민행정신문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