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진군이 지난 14일 오전 강진읍시장 일원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민관합동 물가안정관리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앞서 13일에는 병영시장과 마량시장을 찾아 현장 분위기를 살피고 상인들을 격려했으며, 이어 14일 강진읍시장에서 장보기 행사와 캠페인을 집중 전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공무원과 강진읍시장상인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전통시장 이용을 솔선수범해 실천하며 군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고 지역상권에 활력을 더하자는 분위기 확산에 힘을 보탰다.
참여자들은 시장 점포를 방문해 제수용품과 명절 선물 등을 구매하고,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명절 준비로 분주한 현장을 격려했다. 특히 공무원이 먼저 참여해 ‘전통시장 이용의 날’ 취지에 맞게 공직사회가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
아울러 군과 상인회는 시장 일원 가두행진을 진행하며 바가지요금·계량 위반 등 불공정 거래 근절, 가격표시제 준수 등 상거래 질서 확립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설 기간 전통시장 이용을 높이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도 함께 안내했다. 해당 환급행사는 10일부터 14일까지 운영됐다. 국산 농축수산물 구매자를 대상으로 3만 4천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방식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설을 앞두고 공직자들이 먼저 전통시장을 찾는 작은 실천이 지역경제에 큰 힘이 된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주고, 합리적인 가격과 공정한 거래 문화 조성에도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