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2026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 준비 박차

  • 등록 2026.02.06 09: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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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체전 성공 경험 바탕으로 스포츠 도시 위상 이어가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김해시가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과 ‘제5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준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24년 전국(장애인)체전과 2025년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을 잇달아 성공시키며 총 4만 8,000여명의 선수단과 8만명의 관람객을 맞이한 바 있다.

 

이러한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오는 4월과 6월에 열리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과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을 한층 진화된 ‘문화체전’으로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생활체육 동호인 2만명 결집 ‘축제의 장 김해’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김해종합운동장을 비롯한 도내 60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2만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41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주 개최지인 김해시에서는 개폐회식과 볼링, 육상 등 8개 종목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6월 19일부터 사흘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스포츠 축제인 ‘제5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이 펼쳐진다.

 

‘관광·마케팅’ 보완으로 경제 활성화 도모

 

김해시는 지난 체전들을 통해 숙박, 지역상권 활성화 등 긍정적인 경제 효과를 확인한 바 있으며 이번 대축전에서는 과거 아쉬움으로 남았던 ‘대회 이후 관광 연계 미흡’을 개선하기 위해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과 마케팅을 강화한다.

 

기록 경쟁 중심의 엘리트 체전과 달리 일반 시민과 동호인이 주인공인 만큼 전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조성한다.

 

 

빈틈없는 운영 준비와 경기장 점검

 

시는 원활한 대회 준비를 위해 행정력을 모은다.

 

이달 열릴 준비상황 보고회에서 교통 통제, 대회 안내, 경기장 운영 지원 대책 등을 면밀히 점검한다.

 

이미 전국체전과 소년체전을 치르며 검증된 우수한 체육시설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기장 환경 조성과 안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축적한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전국 6대 체육대회를 완성도 있게 마무리하는 최초의 도시가 될 것”이라며 “면밀한 준비를 통해 ‘행복도시 김해’의 위상을 전국에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장규호 기자 ak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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