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동구는 설 명절을 맞아 역·터미널 주변 숙박업소와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명절 기간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의 위생 취약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구민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숙박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은 오는 6일까지 대전역과 복합터미널 주변 숙박업소 1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식품접객업소 지도점검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대전역과 복합터미널 인근 식품접객업소 4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점검에는 위생관리팀 2개 반, 총 4명이 참여해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와 객실·영업장 청결관리 실태 등을 중심으로, ▲무허가·무표시 제품 및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구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계도 조치를 실시하고,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많은 구민과 방문객이 이용하는 숙박업소와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전 지도점검을 통해 위생 관리 수준을 꼼꼼히 확인하고,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