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천군은 3일 신도청외곽도로(모아엘가~홍구동사거리) 개설사업 현장을 찾아 공정 진행 상황과 현장 여건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도청 이전 이후 신도시 내 교통량 증가에 따른 혼잡을 해소하고, 교통 분산을 통한 원활한 소통과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 중인 외곽도로 개설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도청외곽도로 개설사업은 예천군 호명읍 본리에서 산합리 일원까지 총 연장 1.2km, 폭 12m 규모의 도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80억 원이 투입된다.
해당 노선은 신도시 내부 교통을 외곽으로 분산시키는 핵심 축으로, 향후 도로 개통 시 출·퇴근 시간대 교통 정체 완화와 지역 간 이동 편의성 향상이 기대된다.
이날 예천군은 공사 구간별 노반 조성 상태와 구조물 시공 현황, 차량 및 보행자 동선 확보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공사 구간 인근 주거지와 연결되는 교차로부 시야 확보, 우천 시 배수 처리 계획, 중장비 작업 구간 안전 관리 실태 등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공사 진행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계별 공정 관리 계획과 교통 통제 및 안내 방안, 현장 안전관리 체계 전반을 점검하고,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 사항에 대한 대응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신도청외곽도로 개설사업은 지난해 4월 시설공사를 착공해 현재 공정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2026년 1월 공정률 60% 달성을 거쳐 같은 해 7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신도청외곽도로는 신도시 교통 흐름을 개선하고 지역 간 연결성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 시설”이라며, “공사 전 과정에서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관리해 계획된 일정에 맞춰 차질 없이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