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시민 안전 챙기고 불편 최소화

  • 등록 2026.02.03 1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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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시는 2026년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불편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277명의 인력을 투입해 종합상황실을 운영,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중점 추진 분야는 △시민보건ž방역 강화 △특별교통 관리 △시민불편 해소 △물가안정 관리 △재해ž재난 대비 △취약계층 지원 △공직기강 확립 7대 분야이며 27개 세부대책을 수립했다.

 

먼저, 설 연휴 동안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응급의료와 방역 대응을 강화한다.

 

연휴 기간 동안 응급의료기관(10개소)과 문 여는 병·의원(675개소), 약국(250개소)을 지정해 시보, 안내문, 홈페이지 등으로 안내하고 보건소에서는 연휴 기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한다.

 

또 방역소독반을 운영해 다중이용시설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 활동을 실시한다.

 

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의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교통 분야 집중 관리 대책도 추진한다.

 

전통시장과 터미널 주변처럼 교통 불편으로 인한 민원이 많은 지역을 중점 관리하며,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진입로를 확보하고 주차장을 미리 정비한다.

 

연휴 전에는 시내버스와 경전철 등 대중교통 안전 점검을 실시해 사고 위험을 줄이고, 연휴 중에는 고속ž시외버스 임시 증회와 시내버스 탄력 운행으로 시민들의 이동 불편을 최소화한다.

 

 

재해와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재난상황실은 24시간 운영되며, 겨울철 기후 변화에 따라 발생하는 도로 결빙, 파손 등에 대응하기 위해 도로민원은 즉시처리, 당일처리 원칙으로 만전을 기한다.

 

생활폐기물 수거는 설 명절 기간 동안 16일 하루만 진행하며, 수거 일정에 대한 사전 안내로 연휴 기간 혼선을 예방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김해가야테마파크, 김해낙동강레일파크는 설 명절 기간 정상 운영하며, 이외 김해민속박물관 등 주요 문화·관광시설은 17일(설날)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할 방침이다.

 

시는 설 명절 성수기를 맞아 물가안정 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물가 공급망 유통체계 합동점검반을 편성 운영해 유통체계, 가격‧원산지 표시여부, 불법유통식품 및 위생 등을 집중 단속한다. 또 소비자단체를 비롯한 물가모니터요원 14명이 설 성수품 16개 수급상황과 가격동향을 매주 조사, 물가정보시스템과 시 누리집에 게시해 가격 인상을 억제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유도한다.

 

아울러 민족 고유의 명절인 만큼 어려운 이웃을 위로하고 격려해 정감 넘치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도 앞장선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 2만여 세대와 국가유공자 4,000명에게도 위로금을 전달한다. 또 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은 40개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고, 시설에 입소한 생활시설 대상자들에게 관심을 전한다.

 

송홍열 시 기획조정실장은 “설 명절을 맞아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로,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해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명절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갑수 기자 ggs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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