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구로문화누리 평생학습관 이전 완료…2월까지 임시운영

  • 등록 2026.02.02 08: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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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월드카페·평생학습관 프로그램·동네배움터 등 본격 가동 준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로구가 구로문화누리 평생학습관 공간 조성과 이전을 완료하고, 2026년 2월까지 임시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로문화누리는 폐쇄된 KBS 개봉송신소 부지를 활용해 조성한 공간으로, 주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배움과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역에 필요한 공공 기능을 담아낸 것이 특징으로 생활 속 학습과 문화 활동이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구는 지난 12월 평생학습관 공간 조성과 시설 이전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임시운영에 들어갔다.

 

구로문화누리는 총면적 7,856제곱미터(㎡) 규모로 도서관과 평생학습관, 청소년 아지트, 우리동네키움센터 등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공공시설이다. 이 중 평생학습관은 외국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1층 구로월드카페, 2층 강의실과 동아리방, 3층 다목적활동실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평생학습 활동을 지원한다.

 

그간 평생학습관은 인문·교양, 외국어, 문화예술, 시민역량 강화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의 학습 참여를 지원하며, 정규 강좌와 특강은 물론 동네배움터 운영을 통해 배움이 일상으로 이어지는 평생학습 기반을 구축해 왔다.

 

구는 이번 임시운영을 통해 주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평생학습 운영 기반을 조성하고, 주민을 위한 학습·문화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오는 3월 정식 운영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구로문화누리 평생학습관은 구민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학습 공간”이라며 “임시운영 기간 동안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보다 완성도 높은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강갑수 기자 ggs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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