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보건소, 임산부 및 배우자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실시

  • 등록 2026.01.26 15: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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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오는 2월 2일부터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제2급 법정 감염병인 백일해는 발작성 기침을 동반하는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영아 등은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임신 중인 여성이 임신 27~36주 사이에 백일해 예방접종을 맞으면 산모의 항체가 태아에게 전달돼 백일해 예방에 효과가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울산 중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27주~36주 임신부, 출산한 지 한 달이 지나지 않은 산모, 임산부의 배우자다.

 

임산부의 경우 임신할 때마다 1회, 배우자의 경우 이전 백일해 접종 후 10년이 지나면 1회 접종을 맞을 수 있다.

 

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1주일 이내에 발급된 주민등록등본과 신분증, 임신확인서 또는 산모수첩 등의 구비서류를 들고 중구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정부24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대상자로 등록되면 중구보건소 또는 지역 내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보건소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중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와 배우자가 함께 예방접종을 하면 가정 내 감염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며 “예방접종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출산·양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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