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창군 수도사업소는 지난 ‘2025년 일반수도사업자 운영관리 실태 점검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수상한 포상금 100만 원을 아림1004운동 후원금으로 기탁했다.
수도사업소는 지난 ‘2025년 일반수도사업자 운영관리 실태점검 평가 전국 3위’에 이어,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사후관리 평가’와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도 각각 전국 5위에 입상하는 등 현장 중심의 상하수도시설 관리 및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전국 최고 수준의 상하수도 행정을 입증하는 성과를 내었다.
이러한 결과를 이루기 위해 수도사업소는 2024년 총사업비 236억 원을 투입해 거창읍·가조면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을 추진, 유수율을 2018년 67.8%에서 2024년 12월 기준 84.6%로 개선했다.
이를 통해 연간 109만 톤의 수돗물 누수를 방지하고, 매년 약 25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으며, 2025년 거창군 2단계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에 위천지구가 우선 착수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207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한편, 하수도 분야에서도 지난 2024년 거창 하수처리시설 5천톤 증설을 비롯해 위천 황산마을 하수관로도 정비했으며, 특히 지난 2021년부터 남상면 청림지구에 사업비 120여억원으로 소규모 하수처리시설을 설치해 지역 주민의 보건위생 수준을 높이고, 공공수역 수질개선에 기여한 바가 있다.
거창군 수도사업소의 이번 기부는 이러한 결실을 군민들과 함께 나누고, 아림 1004운동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박길규 수도사업소장은 “우리 거창군의 상하수도 행정이 각종 평가를 통해 전국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이 기쁨을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수도사업소 직원들이 뜻을 모아 포상금을 기탁했으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거창, 누구나 누리는 물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