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생극면 송곡2리 경로당이 새 단장을 마치고 준공됐다.
이번에 신축된 경로당은 오래되고 불편했던 기존 시설을 대체하기 위한 것으로, 총 2억6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연면적 84㎡ 규모로 조성됐다.
연말을 맞아 조성된 이 공간은 어르신들이 겨울철에도 따뜻하고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쉼터로, 앞으로 마을 어르신들의 여가와 소통을 위한 중심 공간으로 활발히 활용될 전망이다.
송곡2리 마을대표는 “그동안 불편했던 환경이 개선돼 어르신들이 한결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마을 어르신들이 자주 모여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발히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노후 경로당을 새롭게 정비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안전과 편의를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