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제263회 제2차 정례회 폐회로 2025년 의사일정 마무리

  • 등록 2025.12.17 16: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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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예산안 1조 9,399억 원 중 총 81건 48억 6,834만 6천 원 삭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아산시의회는 12월 17일 제26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11월 25일부터 12월 17일까지 23일간 진행됐으며, 조례안 등 각종 안건 처리와 함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6년도 주요 업무계획 청취,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본회의에 앞서 열린 5분 발언에서는 ▲천철호 의원이 '아산이 놓친 기회, K-가곡 슈퍼스타 아산이 잡고 있는 기회, K-뮤지컬 ‘성웅‘',

▲전남수 의원이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드러난 예산 편성의 문제와 기준'을 주제로 각각 발언했다.

 

이어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기애 위원장이 2026년도 일반회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 결과를 보고했다.

 

시의회는 총예산 1조 9,399억 원 중 81건, 48억 6,834만 6천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조정한 2026년도 예산안을 최종 의결했으며,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총 1,086억 9,502만 8천 원 규모로 원안 가결했다.

 

홍성표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본격적인 동절기를 맞아 폭설과 한파에 대비한 안전대책을 꼼꼼히 점검해 주시기 바란다”며 “다가오는 2026년 병오년 새해에는 지금보다 더 행복한 아산시를 만드는 데 모두가 힘을 모아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23일간의 제26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동안 성실히 협조해 주신 오세현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2025년 마지막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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