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계 유일의 아카펠라 소년합창단이자 ‘평화의 사도’로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파리 나무 십자가 소년합창단'이 오는 12월 11일 오후 7시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당대 최고 작곡가들의 천상의 음악들과 프랑스 정취를 흠뻑 느껴 볼 수 있는 특별한 음악 여행으로 준비했다. 모리스 뒤리플레의‘사랑이 있는곳에’'Ubi Caritas'를 시작으로 헨델, 바흐, 카치니, 모차르트의‘아베베룸’'Ave Verum'에 이르기까지 당대 최고 작곡가들의 고전 클래식 명곡들을 천상의 화음으로 모두 만나 볼 수 있는 특별한 음악 여행은 물론 아돌프 아담의‘오 거룩한 밤’, 프란츠 그루버의‘고요한 밤 거룩한 밤’, 피어폰트의‘징글벨’ 등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캐롤로 크리스마스를 함께 축하하는 무대로 풍성하게 꾸며진다.
또한, 프랑스 음악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드미 루소의‘희망을 벽에 그리다’, 자끄브렐의‘사랑만 있다면’ 등 유명 샹숑들과 수천년부터 이어온 전세계 곳곳의 진귀한 민속곡들로 폭넓은 환상의 레퍼토리를 시대와 장르를 넘어 사랑과 평화, 희망의 메시지를 합창 음악의 진수를 통해 맛 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