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기장군은 11월 20일부터 오는 12월 22일까지 관내 모든 농림어가를 대상으로‘2025년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농림어업총조사는 모든 농림어가의 규모, 분포, 구조 및 경영형태를 파악해 각종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5년 주기로 시행되는 국가통계조사이다.
농가·임가·어가의 규모와 경영형태, 구조 변화를 파악하며 조사 결과는 농림어업 정책 수립과 지역 발전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인터넷 조사를 우선 실시하며, 대상자는 사전 우편발송된 조사안내문의 참여번호로 참여 가능하다.
이후 미응답 가구 대상으로 12월 1일부터 22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농림어업총조사는 농산어촌의 경쟁력 강화와 농산어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수립에 꼭 필요한 매우 중요한 조사다”라며, “농림어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