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남구는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주민주도의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마을활동지원 전문가 교육과정에 함께 할 주민들을 공개 모집한다.
26일 남구에 따르면 제4기 남구 마을활동지원 전문가 양성 교육생 모집이 오는 12월 19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사)남구도시재생마을협력센터에서 주관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마을 활동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생 모집 인원은 25명으로, 선착순이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사)남구도시재생마을협력센터에 전화 접수하거나, 이곳 센터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해당 게시물을 클릭한 뒤 QR코드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4기 남구 마을활동지원 전문가 교육은 내년 1월 7일부터 3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마다 진행되며, 출석률 80% 이상 교육 수료자에게는 전문가 인증서 발급과 함께 학습연구회 운영‧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또 마을 강사와 멘토, 코디 등 공익활동가를 모집하는 경우 가산점도 부여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사)남구도시재생마을협력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 안내받을 수 있다.
(사)남구도시재생마을협력센터 관계자는 “마을 활동은 혼자보다는 함께할 때 더 큰 힘을 발휘하게 된다”면서 “마을공동체에 관심을 두고 있는 여러분들의 참여와 열정이 마을의 변화를 이끄는 핵심 자원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