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부산광역시가 주관하는 2025년 공공도서관 업무 평가에서 구·군 대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부산광역시는 매년 예산, 장서, 공간, 서비스 등 8개 항목䞍개 지표 25개 세부지표에 대한 정량 및 정성평가를 실시하여 우수한 실적을 낸 구·군 및 도서관에 포상을 하고 있다.
올해는 부산시 및 자치구·군 공립도서관 35개 관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고, 2개 구·군(최우수 1, 우수 1)과 3개 도서관(최우수 1, 우수 2)이 선정됐다.
금정구는 특히 도서대출과 도서관 홍보 실적에서 1순위를 기록했고, 시민참여 독서동아리 활동, 지역서점 활성화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금정구는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식문화 복합공간으로써의 도서관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라며,“도서관이 지역주민의 배움을 촉진시키고 독서문화를 확산시켜 지역사회의 문화적 역량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