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현면에 위치한 화방동산양로원(원장 종문스님)은 10일 남해군 꿈나눔센터 1층 소통공간에서 ‘국화·그림 전시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얼그림협회(회장 손유경)와 거제국화분재연구회(회장 주석중)가 후원한 그림과 국화분재들이 전시되며, 가을 정취와 함께 시각적·정서적 여유를 선사하여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화방동산양로원장 종문스님은 “한얼그림협회와 거제국화분재연구회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고 의미있는 전시회를 열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군민들이 문화와 예술의 향기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국화·그림 전시회는 오는 11월 16일까지 계속되며, 방문객들은 국화의 짙은 향기와 수준 높은 예술 작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