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도군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의 주요 성과와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점검하고, 민선 8기 군정 목표인 ‘군민이 주인, 살기 좋은 진도!’를 실현하기 위한 2026년 신규 시책과 주요 시책을 점검하는 등 2026년 군정 운영 방향과 추진 전략을 구체화했다.
진도군은 2026년 군정 운영 방향을 ‘비상하는 아름다운 진도! 화합하는 군민과 함께’로 정하고, ▲다 함께 잘사는 농수산업 기반 조성 ▲누구나 누리는 ‘더불어 맞춤 복지’ 실현 ▲지방소멸 대응 및 출산, 양육, 교육 지원 강화 ▲역사, 자연, 관광이 어우러진 대한민국 으뜸 문화도시 조성 ▲미래성장동력 확보와 군민 섬김 행정 실현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또한, 계속 추진 중인 사업 244건과 새롭게 발굴한 신규 시책 85건을 점검하며 군정의 지속적인 발전과 변화의 기반을 다졌다.
진도군 관계자는 “부서별 추진 상황 점검과 자체평가를 통해 주요 현안 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