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미원‧오송‧옥산 공공하수관로 개선사업 추진

  • 등록 2025.11.06 19:30:19
크게보기

19억원 들여 노후, 파손 하수관로 등 보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2024년 미원 지역을 시작으로 2025년 오송과 옥산 지역의 공공하수관로에 대한 기술진단을 추진했다.

 

각 지역의 하수관로 연장은 미원 28km, 오송 27km, 옥산 34km로, 총 89km에 달한다.

 

이는 ‘공공하수도기술진단 업무처리규정’에 따라 5년마다 의무적으로 시행된다.

 

공공하수관로 기술진단은 관로의 수질과 유량을 분석하고, 현상 진단과 연결 상태를 점검하며, 하수의 유입 및 유출 시기를 구간별로 조사한다.

 

이를 통해 불명수 유입지점과 나무뿌리 침투구간을 확인하고, 문제점 개선 및 유지관리 방안을 도출한다.

 

최근 2년간 공공하수관로 기술진단 결과에 따라 2026년에 1억 3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며, 2027년에는 본격적인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하수도 기술진단을 통해 하수 관로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갑수 기자 ggs79@naver.com
Copyright @시민행정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삼봉로81 두산위브파빌리온 1203호 최초등록일 : 2023년 시민행정신문 서울, 아54868 | 등록일 : 2023. 5. 16 | 발행인 : 주식회사 담화미디어그룹 이존영 | 편집인 : 이존영 | 부사장 이정하 | 총괄기획실장 김동현| 편집국장 이갑수 | 미국 지사장 김준배 | 선임기자 신형식 | 종교부장 장규호 | 전화번호 : 02-3417-1010 | 02-396-5757 Copyright @시민행정신문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