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양군은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경남 토종밀 ‘앉은키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내 소비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오는 11월 5일부터 2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앉은키밀 이용 소비촉진 기술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군민요리교육관에서 진행되며, 함양 군민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제과·제빵 실습과 실무 적용 기술을 전수한다.
교육생들은 함양군에서 생산한 ‘앉은키밀’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직접 만들어보며 실습 중심의 교육을 받게 된다.
‘앉은키밀’은 함양군에서 재배되는 경남 토종 밀로, 풍부한 영양과 독특한 풍미를 지닌 지역 특산물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앉은키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고, 지역 촉진을 위해 군민들의 관심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함양군에서 생산된 ‘앉은키밀’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토종 밀 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함양군은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주민 참여를 확대하는 다양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