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청년 소통 네트워크 데이’ 마련

  • 등록 2025.11.05 11: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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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오는 8일 청년이음전주에서 ‘청년 소통 네트워크 데이’ 진행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는 오는 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청년이음전주(완산구 현무1길 31-5)에서 청년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청년 소통 네트워크 데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이음전주와 지역 청년단체인 볼드·블록 등 청년 문화인 총 30명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해 청년이 선호하는 콘텐츠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날 오후 2시부터는 청년이음전주 야외 특설무대에서 청년 등 시민 100여 명의 참여자가 장기자랑을 선보이는 ‘청년 위너스 장기 콘테스트’와 더불어 ‘시공간을 넘는 청년 코스프레 콘테스트’가 진행된다. 또, 청년 예술인들의 공연 및 토크콘서트가 펼쳐진다.

 

또한 이날 현장에서는 △AI 드로잉, 공예 등 다양한 문화체험 △푸드·뷰티 팝업스토어 △예술작품 전시 및 토크콘서트 △놀이와 체험을 통해 소통하는 청년 놀이터 이벤트 등 청년과 기관, 청년과 청년이 서로 소통·교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장기자랑 위너스 콘테스트’와 ‘위너스 퀴즈 대항전’, 오전(10시~12시) 문화 체험의 경우 인스타그램(덕후전)과 인터넷을 통해 사전 접수 후 참여할 수 있으며, 그 외 프로그램은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참여 주도형 프로그램을 접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처음 열리는 이 행사를 향후 청년 문화와 정책을 잇는 소통의 장으로 꾸준히 발전시켜 나간다는 구상이다.

 

김은주 전주시 인구청년정책국장은 “청년 소통 네트워크 데이는 지난 청년의날 행사와 함께 청년들이 서로 교류하고 화합하는 의미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청년이 지역사회 속에서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류와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2년 문을 연 청년이음전주는 청년의 맞춤형 역량 강화를 위한 진로·취업, 자기개발, 소통·교류 등 선호하고 필요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청년 공간으로,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청년정책 온라인플랫폼인 ‘청정지대’ 또는 SNS(인스타그램) ‘청년이음전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갑수 기자 ggs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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