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드림스타트 가족캠프“가족과 함께면 충분해!”성료

  • 등록 2025.11.03 1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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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 가구를 대상으로 ‘글램핑, 북천레일바이크, 하동케이블카 체험’ 방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하동군 드림스타트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1박 2일간 14가정 54명 대상으로 가족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캠프 프로그램은 가족들이 가을의 감성 속에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짐으로 가족 유대감을 강화하고, 가족 힐링 레크레이션을 통해 바쁜 일상을 벗어나 가족화합을 위해 진행됐다.

 

또한 하동 관내에서 경험하는 글램핑, 북천레일바이크, 하동케이블카 체험으로 평소 다양한 경험 기회가 부족한 아동과 가족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가족캠프에 참여하는 한 가족은 “이번이 두 번째 참여인데, 지난번에도 가족들과 함께 너무 좋은 추억으로 만들었다”며 “이번에도 기대하는 마음으로 참여했고 가족 간의 의사소통 및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강향임 가족정책과장은 “2025년 가을의 감성을 담아 자연 속 글램핑장에서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1박 2일 동안 프로그램을 통한 가족 친밀감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교육․복지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건강검진 및 예방 △기초학습지원 △문화체험프로그램 △부모교육 등 대상자들의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6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강갑수 기자 ggs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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