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모니터링 실시

  • 등록 2025.10.31 12: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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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및 사례관리’수준·변화 분석… 서비스 질 제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는 10월 27일부터 11월 7일까지 26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제주시는 연 2회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 모니터링’을 실시해 읍면동별 보건복지서비스 업무실태를 점검하고, 맞춤형복지팀의 의견을 수렴하며, 고독사 위험가구와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모니터링은 ‘상담 및 사례관리’ 전반에 대한 질적 수준과 변화를 분석하고, 구체적인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검토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모니터링 내용으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찾아가는 상담 활동, 민관협력체계 활성화,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 운영, 통합사례관리 성과 지표, 범정부 서비스 의뢰시스템을 통한 지원 연계 등 다양한 세부 항목을 점검한다.

 

2025년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 운영 실적으로는 복지사각지대 6,574가구를 발굴해 총 5,966건의 공적급여와 민간 서비스를 연계했고, 찾아가는 방문 상담 1만 4,000건을 진행했다. 또한, 통합사례관리 1,097가구에 대해 2,363건의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와 개선점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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