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도봉구 도봉1동이 지난 9월 25일 약수경로당과 오봉초등학교에서 ‘민·관·경 합동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도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도봉1파출소가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아동·노인학대 예방과 어린이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약수경로당에서 참여 기관‧단체는 어르신들에게 ▲노인학대 예방법 ▲보이스피싱 차단 방법 ▲고립위험가구 지원사업 등을 안내했다.
이후 오봉초등학교를 찾아서는 학생‧학부모에게 ‘어린이 유괴 예방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경찰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직접 상황별 대응 시연에 나서 안전 행동 요령을 가르쳤다.
이광재 도봉1동장은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