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한과, 사회공헌센터와 함께 추석맞이 나눔 실천에 동참

  • 등록 2025.09.22 14:30:05
크게보기

세종한과, 지역 소외계층에 90만 원 상당의 전통 한과 전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한과는 지난 1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 이하 ‘협의회’) 사회공헌센터에 90만 원 상당의 울금한과 50상자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세종한과는 100년의 역사를 간직한 복숭아의 고장 세종시에서 유일하게 수제 전통 한과를 생산하고 있는 가족기업으로, “전통이 살아 숨 쉬는 한과를 만들겠다.”는 철학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된 울금한과는 세종시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풍성한 명절 선물이자 마음을 위로하는 따뜻한 정성이 될 예정이다.

 

세종한과 안서영 대표는 “예로부터 한과는 작은 쌀알들이 모여 하나의 정성을 이루듯, 우리의 마음을 모아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음식이었다.

 

이번 기부가 그 정신을 이어 누군가의 삶에 작은 위로와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세종한과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협의회 역시 나눔이 세종시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6일 세종한과는 세종시에서 열린 청년농업인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농업의 발전 방향과 현장의 어려움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명 대통령,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강준현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가 함께해 청년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세종한과 안서영 대표는 이 자리에서 지역 농식품 가공업체가 겪는 판로 문제와 전통 먹거리를 통한 지역 농업 활성화 방안을 간략히 공유했으며, 정부는 농지법 개정과 지원체계 개선 등 청년 농업인을 위한 정책 검토 의지를 밝혔다.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에 의해 설립된 법정단체로, 사회공헌센터를 비롯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민·관 협력의 사회서비스 네트워크(SSN) 구축을 선도하고 있다.

 

사회공헌활동의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사업장은 세종특별자치시사회공헌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강갑수 기자 ggs79@naver.com
Copyright @시민행정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삼봉로81 두산위브파빌리온 1203호 최초등록일 : 2023년 시민행정신문 서울, 아54868 | 등록일 : 2023. 5. 16 | 발행인 : 주식회사 담화미디어그룹 이존영 | 편집인 : 이존영 | 부사장 이정하 | 총괄기획실장 김동현| 편집국장 이갑수 | 미국 지사장 김준배 | 선임기자 신형식 | 종교부장 장규호 | 전화번호 : 02-3417-1010 | 02-396-5757 Copyright @시민행정신문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