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주말 양일간 구름 인파 몰려

  • 등록 2025.09.22 08: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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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10일 만에 30만 관람객 돌파, 100만 달성 순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는 지난 20일과 21일, 주말 양일간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관람객들로 행사장이 연일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22일 밝혔다. 

 

개막 후 불과 10일 만에 누적 관람객 수가 30만이 넘는 성과를 거두며, 목표치인 100만 관람객 달성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주말 동안 행사장을 찾은 이들은 가족 단위 관광객, 지자체와 기업의 단체 방문객 등으로 다양했다.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국악 공연은 물론, 각 전시관과 야외 체험존,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F·B존이 관람객으로 붐비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같은 기간 과일나라테마공원에서 열린 포도축제와의 시너지 효과로 예상보다 많은 인파가 몰렸음에도 내부 순환열차 및 셔틀버스와 공연 안내 등이 확대 배치된 덕분에 현장은 큰 혼잡 없이 질서정연하게 운영됐다는 조직위 관계자의 설명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100만 관람객 달성을 위해 끝까지 마케팅과 운영에 힘을 쏟을 예정”이라며 “다채로운 체험과 수준 높은 전시, 국악공연이 마련되어 있는 국악엑스포에서 남은 기간 동안 더 많은 분들이 국악의 매력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대에서 펼쳐지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내달 11일까지 계속되며, △K-문화마당 △충북민족예술제 △어린이 국악극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국악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갑수 기자 ggs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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