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확보 총력”… 신병대 청주부시장, 중앙부처 건의방문

  • 등록 2025.05.19 18: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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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등 3개 부처 찾아, 국비 19건(165억원) 반영 건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19일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환경부 등 3개 중앙부처를 방문해, 내년도 시 핵심사업 19건(2026년 국비 165억원, 총사업비 5천233억원)이 부처예산안에 반영되도록 건의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청주 그린스마트밸리 산업단지 30억원(총사업비 116억)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22억원(총사업비 447억) △문의면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10억원(총사업비 148억) △우암동 뉴빌리지 사업 30억원(총사업비 250억) △성안동 도시재생사업 8억원(총사업비 250억)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의 청주시 2개 노선 20억원(총사업비 2천312억) △품곡N7・N8・하석지구 급경사지 보수보강공사 11억원(총사업비 46억) 등이다.

 

신 부시장은 국토교통부 오수영 도로건설과장을 만나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포함된 남이 부용외천~양촌(국도17호선)과 청주 미원~괴산 문광(국도19호선)의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한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이어 환경부 조희송 물환경정책관을 찾아 “청주 그린스마트밸리 산업단지가 2026년도 준공 예정이므로 기업 입주 전 폐수처리시설 설치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면서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또한 신 부시장은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상당구 문의면 품곡리, 서원구 현도면 하석리 일원 급경사지 보수보강공사 등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신 부시장은 “부처예산안 심의가 마무리되는 5월 말까지 우리 시 주요 현안 사업이 부처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갑수 기자 ggs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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